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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수호전 천도 108성 - 4 전쟁놀이

훅훅퍽퍽 2012. 11. 10. 08:06

 원작과는 다르게 전쟁놀이에 열중한 송강씨.

이번 상대는 게양진의 이준. 아무리 병력이 깡패라지만 혼란과 요술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순 없다. 

이번에는 약탈요원으로 병력없고 완력 센 두명을 대리고 왔다. 힘이 셀수록 건물 내구도가 빠르게 깎이기 때문. 

연속사격!

???? 쳐맞고 웃네.

활을 맞더니 혼란상태에 빠졌다.

혼란에 걸리면 내가 커맨드를 조종할 수 없고 모든 방어가 '대충' 으로 바뀌기때문에 공격몇번에 녹아버려서 큰일.... 이지만 

한턴만에 회복했다.

 주력대원인 석수를 이용해서 돌격으로 한명 잡고 통상공격으로 한명 때리면 송강으로 마무리 하는 형식으로 싹 쓸어버렸다.

병력없는 우리편을 끝까지 따라온 ai. 그러나 어림없다.

그리고는 즐거운 약탈시간~

술집을 부수면 단(환약)을 주는데 낮은 확률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약을 준다.

지금은 그냥 술깨는 약..

이번에도 꽝

승리!

한심한 능력치..지만 얼굴이 착해보여서 등용.

쓸만한 녀석인데 내편이 되어주질 않는다. 감옥행

등용

등용

감옥행. 약탈과 몽환약을 사용해줄 귀중한 재원

이 명성에 등용될리 없으니 감옥행.

한놈 또 멸망.

이젠 각종 아이템이 쌓였으니 충성도가 낮으면 바로바로 포상으로 잡아놓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군주(두령)이 요새를 비웠을 땐 포상이 불가능하니 가급적이면 요새를 비우지 않는게 좋다.

이유는 이렇게 감옥에서 꺼내달라고 요청하고 낮은 충성도로 곧 떠나버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

금괴한번 주면 땡.

회남 지방으로 진출하기 위해 나머지 졸개를 얼른 처리하러 간다.

하필 자리를 비웠을 때 이러냐 얜. 눈치도 없이.

황문산 전투. 이미 전투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정도의 약탈시간.

황제의 그림이 한낱 민가에?

멋진 활시위 포즈.  9점?

변명은 그만.

해병대?


약탈!

체력이 없을 땐 부적의 힘을 빌리자.

다만 지력이 80 미만이면 가끔 실패하며 별의별 괴상한 효과가 다 나온다.

물론 대개 안좋은 효과지만.

대포 쓰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하필.

눈에 띈 건물은 모조리 파.괘.한.다

승리!

일꾼 한명

일꾼 두명

일꾼 세명


귀중한 도둑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