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수호전 천도 108성 - 6 두번죽이기
회남에 남은 마지막 요새 축가장으로 향하려는 찰나
우호를 돈독히 하자고 해도 받아줄까말까 한 판에 물품요구라니.
이시대 ai 는 역시 머리가 없다.
그런데 축가장의 에이스인 난정옥이 안보인다. 있었다면 상당히 고생했을텐데
라며 여유있게 하려는 찰나 혼란
그리고 운도 따라줬다. 만약 적이 요술을 시도해서 성공했으면 망한 전투가 될뻔했다.
위기를 넘기면 기회!
역으로 요술을 걸었고
승리를 예상한 수면
혼란에 걸린 적들은 돌격의 밥
다시 찾아온 약탈 시간인데
전황이 유리해지자 체력이 떨어진 아군들이 잠을 자기 시작했다.
목장 약탈
불면증이 있나보다. 잤다 깼다 잤다 깻다
농장이나 어장은 파괴해도 별 아이템을 주지 않기때문에 턴이 모자라서 넘겨버렸다.
잉여인물1
잉여인물2. 양산박 출신이 아니면 사형시키는게 편하다. 한 세력의 인물을 모조리 잡아넣거나 죽이지 않으면 멸망하지 않는다.
이녀석은 쓸만한 노동력이 될 것 같으니 감옥행
사형
어? 아까 한명의 에이스가 모자란다 했더니 이녀석이 다시 뒤를 이어버렸다.
요새를 점거하진 않았으나 전투에는 승리했기에 뒤를 이은 군주는 자동으로 방랑 상태가 된다.
그러니 그 사이에 다음 타겟인 이룡산을 탐색해보기로 했다.
병력은 3000명 정도. 딱히 어려운 상대는 아니나 무력높은 장수들이 많아 접근전이 되면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할까 고민하는 사이에 그자리에 바로 거병해버렸다. 먼저 이쪽을 치는게 나아보인다.
다시 축가장으로
이 게임에서 존재가치가 의심스러운 직업 no.1 역사
지을수 있는 건물도 없고.. 전투에서 쓰자니 기량이 낮아서 효용이 떨어진다. 이런 애들 말고 쓸사람은 많으니 그냥 버리기로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둑들. 오늘도 그들은 몽한약을 먹이며 동경의 곳간을 턴다.
희귀직업인 의사가 나타났다. 병원을 짓기 위해선 필요한 인물. 바로 등용해주자.
그전에 축가장 세력 소탕작전.
상대방 병력이 100명 이하일 땐 일기토를 걸 수가 있다.
우선 상대방의 병사를 던져버리고
1:1로 붙는다. 체력이 낮으면 이쪽이 잡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일꾼1
헉 능력치 보소.
등용0순위. 지만 감옥행.
이거로 축가장 세력은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