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쉐끼가.
얼른 집에 가고 싶었는지 다른 사람보다 일찍 도착해있다. 발빠른 사람들의 특징.
전투중에 얻은 아이템은 인사->포상으로 줄 수가 있다. 방어구는 부상확률 저하 / 말은 이동을 더 편하게 해준다.
보물 중에서 보병대특성+1 이라는 아이템이 보이는데. 이걸 주면 캐릭터 고유능력치인 병과특성을 한단계 올릴 수가 있다.
기병조전이 2개가 있다면 부적합도 적합이 될 수 있다는 뜻. 하지만 구하기가 어렵다는게 문제.
요새에 목장이 하나뿐이라 그런지 군마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태. 한두개쯤 더 지어줘야겠다.
목장은 이뿐만 아니라 세금수입이 1 7 월. 1년에 두번뿐이라서 상대적으로 더 부족한 까닭도 있다. 뭐 그래봐야 모자라면 시장에서 사면 되지만.
노지심 무송 양지 감옥 세동료중에서 제일 먼저 못참고 뛰어나온 1인
기억만하지말고 뭐라도 좀 줘보라고.
자칭 진인 이라고 칭하는 도사가 나타났다. 소설상에서는 개사기 캐릭터인데 이 게임에서는 그저 혼란이나 쓰는 도사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일단 등용하기로 했다.
무송이 두번째로 항복.
미인앞에 장사 없는가.
다음 목표는 돌맹이성애자 장청이 있는 동창부. 병력을 늘려나가고 있는 시점에 얼른 치지 않으면 나중에 단숨에 병력이 7000명까지 늘어나 피곤해진다.
간만에 도움말을 켜보았다. 의외로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이번 목표인 돌성애자의 모습. 기량이 94에 기량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비하고 있어 조금만 더 올리면 연속사격을 4회까지 쓸 수 있는 좋은 캐릭터.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돌 들고 다니는 녀석이다. 개인 스프라이트까지 가지고 있다니.
이 게임에서도 활공격이 상대적으로 지형이 높으면 데미지가 더 높아지는지 찾아봐야겠다. 아마 있을 법 한데.
체력0 한테 일기토를 거는 정도의 정정당당함
처가 자살할 만큼 못생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 주제에 병력이 적은 녀석한테 일직선 돌격이라니 멍청한 ai 가 아닐 수 없다.
멍청한 놈.
푸슉.
요새를 싹 털고 승리.
못생겼으니 봐준다.
이녀석도 은근히.
Are you gay?
장청은 감옥에 가둔다음 미녀로 등용.
감옥 3콤비중 마지막으로 항복. 그래 너가 이겼다.
현재 요새 상황. 무뢰한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가 귀찮아졌다.
보이지 않게 꾸준히 동경 약탈을 다니고 있는 도적들. 이만큼이나 훔쳐온다. 참고로 저 물자의 양은 현재 내 요새의 반년 수입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다음 목표. 남쪽 끝 지방에 있는 이곳을 먹어서 제2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하북이나 산동지방에도 좋은 곳이 많지만 거긴 너무 적과 가까워서 위험하기 때문에 제외했다.
???? 남편 따라왔나? (소설에서 돌성애자 장청의 부인되는 사람이 경영)
얼른 먹자.
남편 장청으로 꼬시는게 더 보기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9년동안 방황하다가 드디어 자리를 잡았....는데 장소가?
이런 망할놈이?